[일야 분석] 9월 11일 니혼햄 : 소프트뱅크 분석
▶니혼햄
선발 : 카토 타카유키 (18경기 104.1이닝 3승 6패 108안타 49실점 45자책 14볼넷 74탈삼진 9피홈런 ERA 3.88)
카토는 이전 지바 롯데 전에서 5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최근 5경기에서 3실점보다 많은 실점을 내준 적이 없을 정도로 페이스가 꾸준하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미야니시 나오키와 이구치 카즈모토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브리얀 로드리게스가 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소프트뱅크
선발 : 이시카와 슈타 (21경기 128.0이닝 5승 8패 106피안타 48실점 45자책 40볼넷 112탈삼진 17피홈런 ERA 3.16)
이시카와는 이전 오릭스 전에서 6이닝 5피안타 2피홈런 1사사구 8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전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선보였던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 충분히 반등할 수 있다. 이전 경기에서 후루야 유토가 0.1이닝, 카이노 히로시와 모리 유이도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반도 유고가 0.2이닝 2실점, 와타나베 유타와 다나카 세이키가 아웃 카운트를 단 1개도 잡지 못하고 1실점씩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것이 유력하다.
예상
카토는 이시카와보다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미모리 마사키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이시카와는 카토보다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콘도 켄스케와 아사마 다이키를 막아내며 소프트뱅크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