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9월 11일 히로시마 : 한신 분석
▶히로시마
선발 : 타카하시 코야 (10경기 48.0이닝 3승 4패 54안타 29실점 28자책 13볼넷 35탈삼진 5피홈런 ERA 5.25)
타카하시는 이전 야쿠르트 전에서 6이닝 5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전 2경기 연속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 됐던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이전 경기에서 카일 버드가 0.2이닝, 호리에 준야와 키쿠치 야스노리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모리우라 다이스케가 0.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한신
선발 : 아키야마 타쿠미 (18경기 98.2이닝 9승 5패 97피안타 35실점 32자책 17볼넷 81탈삼진 13피홈런 ERA 2.92)
아키야마는 이전 요미우리 전에서 2이닝 3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하지만 이전 4경기 연속 무자책점 피칭을 선보였을 정도로 엄청난 호투를 선보였던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오가와 이페이, 오요카와 마사키, 이와사키 유, 로베르트 수아레즈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계속해서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예상
타카하시는 올 시즌 무너지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치카모토 코지, 나카노 타쿠무, 이토하라 켄트, 오야마 유스케, 우메노 류타로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아키야마의 올 시즌 피칭은 수준급이다. 이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노마 타카요시를 막아내며 한신이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