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10일 LG : 한화 분석
▶LG
선발 : 이민호 (16경기 73.2이닝 6승 6패 59피안타 37실점 36자책 27볼넷 56탈삼진 7피홈런 ERA 4.40 / 맞대결 3경기 18.1이닝 3승 5피안타 1실점 1자책 5볼넷 19탈삼진 ERA 0.49)
이민호는 이전 NC 전에서 5이닝 5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2경기 13이닝 동안 무려 1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한화에게도 매우 강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최성훈, 류원석, 오석주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뉴 페이스인 류원석과 오석주까지 엄청난 호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한화
선발 : 김민우 (20경기 107이닝 10승 7패 90피안타 50실점 48자책 50볼넷 93탈삼진 14피홈런 ERA 4.04 / 맞대결 2경기 10.2이닝 1승 1패 7피안타 6실점 6자책 5볼넷 6탈삼진 1피홈런 ERA 5.06)
김민우는 이전 KIA 전에서 7.2이닝 5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전 3경기 연속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 됐고, 올 시즌 LG에게도 매우 약했다.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주현상, 윤호솔, 윤대경, 오동욱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윤호솔, 윤대경, 오동욱까지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예상
이민호는 올 시즌 한화에게 강했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하주석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김민우는 올 시즌 LG에게 약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저스틴 보어를 막지 못하며 LG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