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10일 삼성 : KT 분석
▶삼성
선발 : 조던 몽고메리 (6경기 28.2이닝 1승 2패 23피안타 19실점 18자책 21볼넷 30탈삼진 2피홈런 ERA 5.65 / 맞대결 1경기 4.2이닝 1패 7피안타 6실점 6자책 4볼넷 4탈삼진 ERA 11.57)
몽고메리는 이전 두산 전에서 6이닝 3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그동안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올 시즌 KT에게 약했지만 이전 경기를 통해 컵스 시절의 컨디션을 확실히 회복했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문용익이 1.1이닝, 홍정우가 0.2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오승환이 0.1이닝 2실점, 우규민이 아웃 카운트를 단 1개도 잡지 못하고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KT
선발 : 엄상백 (4경기 20이닝 2승 17피안타 9실점 9자책 11볼넷 19탈삼진 2피홈런 ERA 4.05 / 맞대결 전적 없음)
엄상백은 이전 한화 전에서 4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리그 꼴찌 팀을 상대로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 됐다는 것은 엄청난 충격이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이전 경기에서 이대은이 0.2이닝, 주권이 0.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박시영이 0.1이닝 1실점, 김재윤이 1.1이닝 3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예상
몽고메리는 이전 등판에서 살아났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강백호와 장성우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엄상백은 이전 등판에서 무너졌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구자욱, 호세 피렐라, 오재일을 막지 못하며 삼성이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