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10일 NC : 두산 분석
▶NC
선발 : 송명기 (15경기 75.1이닝 6승 6패 92피안타 49실점 48자책 32볼넷 66탈삼진 7피홈런 ERA 5.73 / 맞대결 2경기 8.2이닝 2패 15피안타 6실점 6자책 8볼넷 9탈삼진 1피홈런 ERA 6.23)
송명기는 이전 LG 전에서 5.1이닝 5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자책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2경기 연속 2실점 이하를 기록하며 엄청난 호투를 선보이고 있지만 올 시즌 두산에게 매우 약했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이전 경기에서 문경찬, 최금강, 김태경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안인산이 1이닝 동안 1자책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불펜진이 계속해서 실점을 내주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것이 유력하다.
▶두산
선발 : 워커 로켓 (17경기 102.2이닝 7승 8패 105피안타 36실점 33자책 34볼넷 87탈삼진 5피홈런 ERA 2.89 / 맞대결 1경기 5.1이닝 1패 8피안타 4실점 2자책 3볼넷 2탈삼진 1피홈런 ERA 3.38)
로켓은 이전 SSG 전에서 6.1이닝 9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8탈삼진 2자책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3경기 연속 3실점 이하 피칭을 선보이며 확실히 살아났고, 올 시즌 NC에게도 강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이영하가 0.1이닝, 홍건희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현승이 0.2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확실한 필승조 자원이 실점을 내준 만큼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예상
송명기는 올 시즌 무너지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김재환*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로켓의 올 시즌 피칭은 수준급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터트린 나성범을 막아내며 두산이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