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9월 9일 오릭스 : 치바롯데 분석
▶오릭스
선발 : 타지마 다이키 (18경기 101.0이닝 5승 7패 103안타 49실점 46자책 37볼넷 98탈삼진 6피홈런 ERA 4.10)
타지마는 이전 니혼햄 전에서 3.2이닝 8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8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계속해서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이전 경기에서 카이다 토모유키가 0.2이닝, 히가 모토기가 0.1이닝, 스즈키 코헤이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요시다 료가 1이닝 동안 3실점을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것이 유력하다.
▶지바 롯데
선발 : 이시카와 아유미 (6경기 39.0이닝 2승 2패 44피안타 22실점 22자책 4볼넷 28탈삼진 6피홈런 ERA 5.08)
이시카와는 이전 라쿠텐 전에서 5이닝 9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9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최근 3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을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사사키 치하야와 마스다 나오야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계속해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예상
오릭스는 타지마와 불펜진 모두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레오니스 마틴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지바 롯데는 이시카와가 불안하지만 불펜진이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키타 료토를 막아내며 지바 롯데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