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9월 9일 한신 : 야쿠르트 분석
▶한신
선발 : 타카하시 하루토 (작년 12경기 76.0이닝 5승 4패 67안타 25실점 21자책 17볼넷 75탈삼진 4피홈런 ERA 2.49)
타카하시는 이전 시즌 5승 4패 ERA 2.49를 기록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선보였다. 실전 감각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지만 제구력과 구위 모두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오가와 이페이, 오요카와 마사키, 이와사키 유, 로베르트 수아레즈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계속해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야쿠르트
선발 : 타카하시 케이지 (7경기 42.1이닝 2승 1패 32피안타 12실점 12자책 16볼넷 35탈삼진 5피홈런 ERA 2.55)
타카하시는 이전 요미우리 전에서 7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것이 유력하다. 이전 경기에서 호시 토모야가 1이닝, 사카모토 코시로가 0.2이닝, 오니시 히로키가 0.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오시타 유마가 0.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예상
한신은 타카하시와 불펜진 모두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야마다 테츠토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야쿠르트는 타카하시가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오야마 유스케와 멜 로하스 주니어를 막지 못하며 한신이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