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9일 삼성 : KT 분석
▶삼성
선발 : 최채흥 (14경기 74.2이닝 3승 6패 94피안타 48실점 45자책 26볼넷 45탈삼진 12피홈런 ERA 5.42 / 맞대결 2경기 10.1이닝 1패 14피안타 8실점 8자책 1볼넷 6탈삼진 3피홈런 ERA 6.97)
최채흥은 이전 KIA 전에서 5이닝 2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2경기 연속 엄청난 호투를 선보이며 확실히 살아난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김대우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우규민이 1.1이닝 1실점, 이승현(좌)이 1.1이닝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KT
선발 : 윌리엄 쿠에바스 (15경기 83.2이닝 7승 3패 77피안타 45실점 39자책 38볼넷 79탈삼진 6피홈런 ERA 4.20 / 맞대결 3경기 18이닝 2승 13피안타 7실점 3자책 4볼넷 20탈삼진 1피홈런 ERA 1.50)
쿠에바스는 이전 키움 전에서 6이닝 2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무자책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것이 유력하다. 이전 경기에서 이창재가 0.2이닝, 조현우가 1.1이닝, 박시영과 김재윤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심재민이 3.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예상
최채흥은 최근 살아나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황재균과 오윤석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KT는 쿠에바스가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구자욱, 오재일, 이학주를 막지 못하며 삼성이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