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9월 8일 히로시마 : 주니치 분석
▶히로시마
선발 : 타마무라 쇼고 (11경기 64.2이닝 2승 5패 59안타 29실점 28자책 26볼넷 52탈삼진 6피홈런 ERA 3.90)
타마무라는 이전 요코하마 전에서 5.2이닝 9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그동안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지만 이전 경기에서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이전 경기에서 호리에 준야가 0.1이닝, 카일 버드가 0.2이닝, 시마우치 쇼타로와 키쿠치 야스노리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로베르트 코르니엘이 0.1이닝 동안 3실점을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주니치
선발 : 마츠바 타카히로 (8경기 41.1이닝 2승 3패 40피안타 20실점 17자책 11볼넷 23탈삼진 5피홈런 ERA 3.70)
마츠바는 이전 한신 전에서 5.1이닝 4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1자책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4경기 연속 2실점 이하로 틀어막으며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타지마 신지가 0.1이닝, 후쿠 히로가 0.2이닝, 마타요시 카즈키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레이델 마르티네스가 0.2이닝 동안 5실점을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예상
타마무라는 마츠바보다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오시마 요헤이, 다얀 비시에도, 타카하시 슈헤이, 와타나베 마사루, 키노시타 타쿠야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마츠바는 타마무라보다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터트린 스즈키 세이야와 1개의 홈런을 때려낸 사카쿠라 쇼고를 막아내며 주니치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