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9월 8일 샌디에이고 : LA에인절스 분석
▶샌디에이고
선발 : 블레이크 스넬 (25경기 121.0이닝 7승 5패 100피안타 59실점 58자책 67볼넷 159탈삼진 16피홈런 ERA 4.31)
스넬은 이전 애리조나 전에서 7이닝 무피안타 2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크렉 스테먼, 에밀리오 파간, 마크 멜란슨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계속해서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LA 에인절스
선발 : 패키 노턴 (3경기 9.0이닝 1패 11피안타 6실점 4자책 5볼넷 4탈삼진 ERA 4.00)
노턴은 이전 양키스 전에서 3.2이닝 6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아직까지 5이닝을 채운 적이 없을 정도로 올 시즌 계속해서 불안한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이전 경기에서 마이크 마이어스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반면 앤드류 원츠가 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예상
샌디에이고는 스넬이 불안하지만 불펜진이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자레드 월시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에인절스는 노턴과 불펜진 모두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막지 못하며 샌디에이고가 승리할 전망이다.
스넬이 최근 컨디션을 확실하게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샌디에이고 불펜진 역시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멀티 히트를 기록했던 자레드 월시 같은 에인절스 타자들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노턴은 계속해서 불안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고, 에인절스 불펜진 역시 번갈아 실점을 내주고 있다. 홈런을 터트렸던 제이크 크로넨워스 같은 샌디에이고 타자들을 막지 못하며 샌디에이고가 승리할 것을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