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5일 삼성 : 두산 분석
▶삼성
선발 : 백정현 (20경기 115.2이닝 11승 4패 98피안타 36실점 29자책 45볼넷 79탈삼진 11피홈런 ERA 2.26 / 맞대결 2경기 11이닝 1승 1패 9피안타 3실점 3자책 2볼넷 9탈삼진 2피홈런 ERA 2.45)
백정현은 이전 키움 전에서 6이닝 7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6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고, 올 시즌 두산에게도 매우 강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장필준이 0.1이닝 동안 4실점을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김대우가 0.2이닝, 우규민과 노성호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두산
선발 : 김민규 (25경기 44.2이닝 2승 3패 1홀드 48피안타 29실점 28자책 19볼넷 32탈삼진 6피홈런 ERA 5.64 / 맞대결 3경기 3.2이닝 10피안타 9실점 9자책 2볼넷 2탈삼진 2피홈런 ERA 22.09)
김민규는 이전 롯데 전에서 불펜으로 나와 1.1이닝 1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불펜으로 나와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올 시즌 삼성에게 가장 많은 실점을 내주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이전 경기에서 최승용이 1.1이닝 1실점, 윤명준이 1이닝 2실점, 김명신이 아웃 카운트를 단 1개도 잡지 못하고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불펜진이 계속해서 무너지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예상
백정현의 올 시즌 피칭은 수준급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양석환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김민규는 올 시즌 무너지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호세 피렐라를 막지 못하며 삼성이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