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9월 5일 탬파베이 : 미네소타 분석
▶탬파베이(크리스 아처 1패 4.35)
2019시즌 피크버그 소속으로 3승9패 5.19를 기록한 크리스 아처 투수는 이전경기(8/30) 원정에서 볼티모어 상대로 4이닝 4피안타 1볼넷 6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복귀전 이였던 이전경기(8/23) 홈에서 시카고W 상대로 2이닝 1피안타 1볼넷 4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4경기 1패, QS는 없는 성적. 크리스 아처 투수는 2019시즌 투심 패스트볼의 피안타 허용률이 0.378 까지 치솟으며 최악의 한해를 보냈고 이전시즌은 부상으로 한 경기도 나오지 못했던 상황. 3년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와서 재기를 노리며 시즌을 출발했지만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었고 올시즌 트리플A 에서는 5경기 1패, 3.86, 14이닝 6실점(3자책) 기록 속에 콜업 되었된 이후 최근 2경기에서 기존 레파토리에 포심과 슬라이더의 비중을 늘리는 변화를 보여줬고 이전경기에서는 최종 결과가 팀의 승리로 끝나면서 함께 웃을수 있었다. 올시즌 홈에서 2경기 승패 없이 0.00,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미네트윈(앤드류 앨버스 1승 0.96)
앤드류 앨버스 투수는 이전경기(8/28)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5.1이닝 3피안타 2볼넷 2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4년 만에 빅리그 복귀전 이였던 이전경기(8/20) 원정에서 뉴욕Y 상대로 4이닝 2피안타 1볼넷 4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앤드류 앨버스 투수는 전체적으로 낮게 형성되는 제구력과 예리한 변화구를 보여주며 NPB 데뷔시즌(2018시즌 9승2패 3.08) 강한 임팩트를 남겼지만 2019시즌 이후에는 부상 후유증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기억이 있는 투수. 올시즌 트리플A 에서 16경기 6승4패, 3.86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올시즌 2차례 등판에서 상대 허를 찌르는 볼 배합과 구속의 증가라는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서 자신의 몫을 해냈다. 올시즌 원정에서 1경기 승패 없이 2.25,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예상
9연승이 중단 된 이후 2연패에 빠져 있던 탬파베이가 전일 경기에서 탄탄한 공수 밸런스를 보여주며 5-3, 승리로 AL 동부 1위를 달리고 있는 강팀의 저력을 보여줬다. 앤드류 앨버스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밀린다고 볼수 없지만 불펜과 타선의 집중력에서 차이가 발생하는 경기. 탬파베이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