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9월 5일 애리조나 : 시애틀 분석
▶애리조나
선발 : 움베르토 카스테야노스 (9경기 21.0이닝 1승 1패 15피안타 6실점 5자책 9볼넷 13탈삼진 1피홈런 ERA 2.14)
카스테야노스는 이전 필라델피아 전에서 5.1이닝 3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5경기 연속 1자책점 이하로 틀어막으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J.B. 웬델켄이 0.2이닝, 조 맨티플리가 0.1이닝, 맷 피콕, 타일러 클리퍼드, 테일러 클라크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피콕, 웬델켄, 맨티플리, 클라크까지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시애틀
선발 : 마르코 곤잘레스 (19경기 107.1이닝 6승 5패 99피안타 48실점 48자책 32볼넷 83탈삼진 22피홈런 ERA 4.02)
곤잘레스는 이전 캔자스시티 전에서 7이닝 5피안타 2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것이 유력하다. 이전 경기에서 폴 제발트가 0.1이닝, 드류 스테켄라이더, 저스투스 쉐필드, 요한 라미레즈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션 두리틀이 0.2이닝 동안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예상
카스테야노스의 올 시즌 피칭은 수준급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미치 해니거와 제러드 켈러닉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곤잘레스의 올 시즌 피칭은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닉 아메드와 조쉬 로하스를 막지 못하며 애리조나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