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9월 5일 샌프란시스코 : LA다저스 분석
▶샌프란시스코
선발 : 샘 롱 (10경기 38.1이닝 2승 1패 35피안타 25실점 24자책 13볼넷 38탈삼진 4피홈런 ERA 5.63)
롱은 이전 애틀랜타 전에서 4.2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올 시즌 계속해서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토니 왓슨, 타일러 로저스, 야를린 가르시아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제이크 맥기가 1이닝 1실점, 도미닉 리온이 1이닝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LA 다저스
선발 : 훌리오 유리아스 (26경기 150.2이닝 15승 3패 123피안타 59실점 53자책 32볼넷 160탈삼진 19피홈런 ERA 3.17)
유리아스는 이전 애틀랜타 전에서 6이닝 4피안타 2피홈런 무사사구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5경기 모두 2자책점 이하 피칭을 선보이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필 빅포드가 0.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하지만 코리 크네블이 2이닝, 블레이크 트레이넨이 1.1이닝, 알렉스 베시아, 셰인 그린, 앤드류 바스케즈가 0.2이닝씩, 브루스다르 그래테롤, 저스틴 브루흘, 조 켈리, 캔리 잰슨, 에반 필립스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예상
롱은 올 시즌 무너지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4안타를 때려낸 코리 시거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유리아스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브랜든 크로포드를 막아내며 다저스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