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5일 LG : KT 분석
▶LG
선발 : 김윤식 (21경기 39.1이닝 4승 3패 1홀드 37피안타 17실점 14자책 20볼넷 26탈삼진 1피홈런 ERA 3.20 / 맞대결 3경기 7이닝 1승 5피안타 3실점 3자책 1볼넷 5탈삼진 1피홈런 ERA 3.86)
김윤식은 이전 롯데 전에서 3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자책점 피칭을 선보이고 있을 정도로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KT에게도 강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이전 경기에서 오석주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우찬이 3.1이닝 3실점, 최동환이 1이닝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것이 유력하다.
▶KT
선발 : 배제성 (17경기 93.1이닝 7승 5패 81피안타 44실점 38자책 54볼넷 89탈삼진 5피홈런 ERA 3.66 / 맞대결 4경기 21.2이닝 1승 1패 22피안타 15실점 14자책 10볼넷 16탈삼진 3피홈런 ERA 5.82)
배제성은 이전 삼성 전에서 5.2이닝 7피안타 4사사구 5탈삼진 2자책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7경기 연속 3실점 이하 피칭을 선보이고 있을 정도로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안영명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고영표가 8이닝까지 던져주며 불펜 소모를 최소화했다는 점이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예상
LG는 김윤식이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터트린 배정대와 1개의 홈런을 때려낸 제러드 호잉과 심우준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KT는 배제성과 불펜진 모두 안정적이다. 3할 타자인 홍창기를 막아내며 KT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