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5일 키움 : SSG 분석
▶키움
선발 : 김선기 (13경기 17.1이닝 2승 2패 21피안타 15실점 13자책 13볼넷 10탈삼진 2피홈런 ERA 6.75 / 맞대결 1경기 1.2이닝 4피안타 3실점 3자책 2볼넷 1탈삼진 ERA 16.20)
김선기는 이전 삼성 전에서 5이닝 5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3경기 연속 깜짝 호투를 이어가고 있지만 올 시즌 SSG에게 유난히 약했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이전 경기에서 이승호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장재영이 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불펜진이 계속해서 실점을 내주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SSG
선발 : 김건우 (퓨처스 8경기 25이닝 1승 2패 25피안타 16실점 15자책 23볼넷 18탈삼진 2피홈런 ERA 4.60 / 맞대결 전적 없음)
김건우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1승 2패 ERA 4.60을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불안한 제구력 덕분에 볼넷 개수가 너무 많은 편이다. 위기관리 능력 역시 떨어지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서동민이 1이닝, 신재영이 1.2이닝, 김태훈이 0.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김상수가 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예상
김선기의 최근 피칭은 안정적이다. 3할 타자인 고종욱과 최항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김건우는 퓨처스리그에서도 불안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박병호와 전병우를 막지 못하며 키움이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