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선발 : 키시 타카유키 (17경기 99.2이닝 6승 7패 104안타 43실점 38자책 21볼넷 95탈삼진 15피홈런 ERA 3.43)

키시는 이전 지바 롯데 전에서 5이닝 10피안타 3피홈런 1사사구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하지만 이전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선보였던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모리하라 코헤이가 0.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쑹자하오가 0.1이닝 동안 4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세이부

선발 : 이마이 타츠야 (17경기 108.0이닝 6승 4패 86피안타 45실점 39자책 69볼넷 89탈삼진 11피홈런 ERA 3.25)

이마이는 이전 니혼햄 전에서 5이닝 7피안타 2피홈런 4사사구 4탈삼진 7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하지만 올 시즌 전반적으로 안정된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이전 경기에서 마츠다 타츠시와 타이라 카이마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모리와키 료스케가 1이닝 동안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것이 유력하다.

예상

키시는 이마이보다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카와고에 세이지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이마이는 키시보다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스즈키 다이치와 오카지마 타케로를 막아내며 세이부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