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9월 4일 치바롯데 : 니혼햄 분석
▶치바롯데
선발 : 스즈키 쇼타 (16경기 64.2이닝 1승 4패 59안타 31실점 29자책 23볼넷 61탈삼진 7피홈런 ERA 4.04)
스즈키는 이전 라쿠텐 전에서 2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2경기 연속 호투를 펼치며 컨디션을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이전 경기에서 아즈마 유스케가 0.2이닝, 타나카 야스히로, 쿠니요시 유키, 사사키 치하야, 마스다 나오야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쿠니요시까지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호투를 펼칠 것이 유력하다.
▶니혼햄
선발 : 카토 타카유키 (17경기 99.1이닝 3승 6패 102피안타 46실점 42자책 14볼넷 69탈삼진 9피홈런 ERA 3.81)
카토는 이전 세이부 전에서 5이닝 10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1탈삼진 3자책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전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지만 이전 경기에서 급격하게 무너졌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니시무라 타카히로가 0.1이닝, 타마이 타이쇼, 미야니시 나오키, 호리 미즈키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구치 카즈모토가 1이닝 동안 3실점을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예상
지바 롯데는 스즈키가 불안하지만 불펜진이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타카하마 유토와 아사마 다이키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니혼햄은 카토가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레오니스 마틴을 막지 못하며 지바 롯데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