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4일 NC : 롯데 분석
▶NC
선발 : 이재학 (8경기 40.1이닝 3승 3패 35피안타 25실점 25자책 28볼넷 34탈삼진 6피홈런 ERA 5.58 / 맞대결 2경기 8.2이닝 1승 8피안타 6실점 6자책 9볼넷 5탈삼진 ERA 6.23)
이재학은 이전 한화 전에서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올 시즌 롯데에게 너무 약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이전 경기에서 임정호가 0.1이닝, 류진욱이 0.2이닝씩, 원종현과 이용찬*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원종현까지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롯데
선발 : 박세웅 (18경기 105이닝 6승 6패 84피안타 43실점 42자책 35볼넷 85탈삼진 15피홈런 ERA 3.60 / 맞대결 3경기 17.2이닝 2패 20피안타 10실점 10자책 3볼넷 19탈삼진 4피홈런 ERA 5.09)
박세웅은 이전 두산 전에서 7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강윤구가 0.1이닝, 김원중이 1이닝, 김도규와 구승민이 1.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김도규, 강윤구, 구승민까지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예상
이재학은 올 시즌 무너지고 있다. 3할 타자인 김재유, 전준우, 정훈, 이대호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박세웅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정진기를 막아내며 롯데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