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4일 키움 : SSG 분석
▶키움
선발 : 최원태 (19경기 97.1이닝 6승 7패 116피안타 61실점 51자책 40볼넷 62탈삼진 8피홈런 ERA 4.72 / 맞대결 3경기 17이닝 1승 1패 18피안타 9실점 6자책 13탈삼진 3피홈런 ERA 3.18)
최원태는 이전 LG 전에서 1.2이닝 8피안타 5사사구 무탈삼진 11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그동안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고, 올 시즌 SSG에게도 강했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김성진이 1이닝 1실점, 양현이 1이닝 3자책점, 김정인이 1이닝 3실점을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불펜 자원들이 계속해서 많은 실점을 내주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SSG
선발 : 오원석 (23경기 86이닝 6승 4패 1홀드 89피안타 58실점 49자책 58볼넷 70탈삼진 9피홈런 ERA 5.13 / 맞대결 1경기 5이닝 1승 4피안타 1실점 1자책 3볼넷 4탈삼진 ERA 1.80)
오원석은 이전 KIA 전에서 6이닝 3피안타 5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전 경기에서 확실히 컨디션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고, 올 시즌 키움에게도 강한 모습을 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것이 유력하다.
이전 경기에서 김택형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윌머 폰트가 8이닝까지 던져주며 불펜 소모를 최소화했다는 점도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예상
키움은 최원태와 불펜진 모두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최정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SSG는 오원석이 불안하지만 불펜진이 안정적이다. 3할 타자가 단 1명도 없는 키움 타선을 막아내며 SSG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