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9월 3일 라쿠텐 : 세이부 분석
▶라쿠텐
선발 : 다나카 마사히로 (15경기 99.0이닝 4승 5패 80안타 31실점 30자책 20볼넷 85탈삼진 12피홈런 ERA 2.73)
다나카는 이전 지바 롯데 전에서 7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츠루사키 타이세이, 후쿠이 유야, 앨런 부세니츠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츠루사키와 부세니츠까지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세이부
선발 : 마츠모토 와타루 (20경기 99.1이닝 7승 6패 91피안타 38실점 38자책 49볼넷 77탈삼진 8피홈런 ERA 3.44)
마츠모토는 이전 니혼햄 전에서 4.1이닝 4피안타 4사사구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 됐을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이전 경기에서 미즈카미 요시노부가 0.2이닝, 모리와키 료스케, 리드 가렛, 타이라 카이마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타케쿠마 쇼타가 0.1이닝 1실점, 히라이 카츠노리가 1이닝 1실점, 마츠다 타츠시가 1이닝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예상
라쿠텐은 다나카와 불펜진 모두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야마카와 호타카와 카와고에 세이지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세이부는 마츠모토가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스즈키 다이치와 시마우치 히로아키를 막지 못하며 라쿠텐이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