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3일 롯데 : 한화 분석
▶롯데
선발 : 앤더슨 프랑코 (20경기 103.2이닝 7승 5패 97피안타 63실점 56자책 47볼넷 80탈삼진 10피홈런 ERA 4.86 / 맞대결 전적 없음)
프랑코는 이전 두산 전에서 3.2이닝 9피안타 2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7자책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2경기 연속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 됐을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이전 경기에서 김대우, 김도규, 강윤구, 구승민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노경은이 3이닝 3실점, 정성종이 1이닝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한화
선발 : 라이언 카펜터 (20경기 114.2이닝 5승 8패 92피안타 48실점 38자책 50볼넷 129탈삼진 11피홈런 ERA 2.98 / 맞대결 1경기 6이닝 1승 5피안타 2실점 2자책 4볼넷 6탈삼진 ERA 3.00)
카펜터는 이전 키움 전에서 7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고 있고, 올 시즌 롯데에게도 매우 강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김종수가 0.2이닝, 윤호솔, 오동욱, 황영국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김이환이 1이닝 2실점, 임준섭이 아웃 카운트를 단 1개도 잡지 못하고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예상
프랑코의 올 시즌 피칭은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하주석과 에르난 페레즈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카펜터의 올 시즌 피칭은 수준급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이대호와 김민수를 막아내며 한화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