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3일 키움 : KT 분석
▶키움
선발 : 에릭 요키시 (21경기 126이닝 12승 6패 110피안타 39실점 35자책 34볼넷 94탈삼진 11피홈런 ERA 2.50 / 맞대결 2경기 11.1이닝 1승 1패 10피안타 5실점 5자책 5볼넷 8탈삼진 ERA 3.97)
요키시는 이전 LG 전에서 6이닝 6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고 있을 정도로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김재웅, 조상우, 김태훈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김재웅까지 확실하게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KT
선발 : 윌리엄 쿠에바스 (14경기 77.2이닝 6승 3패 75피안타 44실점 39자책 36볼넷 72탈삼진 6피홈런 ERA 4.52 / 맞대결 2경기 12.1이닝 1승 1패 14피안타 11실점 11자책 6볼넷 9탈삼진 2피홈런 ERA 8.03)
쿠에바스는 이전 삼성 전에서 6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고 있을 정도로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키움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이전 경기에서 김재윤이 0.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주권이 0.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필승조 자원이 무너진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예상
요키시의 올 시즌 피칭은 수준급이다. 3할 타자인 황재균과 유한준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쿠에바스의 올 시즌 피칭은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윌 크레익과 이지영을 막지 못하며 키움이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