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3일 LG : NC 분석
▶LG
선발 : 케이시 켈리 (19경기 113이닝 8승 5패 100피안타 40실점 40자책 34볼넷 85탈삼진 11피홈런 ERA 3.19 / 맞대결 3경기 17이닝 1패 15피안타 6실점 6자책 6볼넷 19탈삼진 3피홈런 ERA 3.18)
켈리는 이전 키움 전에서 7이닝 4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이전 경기에서 컨디션이 확실히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고, 올 시즌 NC에게도 강했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이정용과 오석주가 1이닝씩, 최동환과 정우영이 0.2이닝씩, 김대유와 진해수가 0.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최동환까지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NC
선발 : 송명기 (14경기 70이닝 6승 6패 87피안타 47실점 47자책 29볼넷 61탈삼진 7피홈런 ERA 6.04 / 작년 맞대결 3경기 12.2이닝 1승 5피안타 2실점 2자책 3볼넷 14탈삼진 2피홈런 ERA 1.42)
송명기는 이전 한화 전에서 4.2이닝 5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전 4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을 내주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이전 경기에서 최금강과 문경찬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그동안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불펜 자원들이 확실하게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예상
켈리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강진성과 박준영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송명기는 올 시즌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이형종을 막지 못하며 LG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