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3일 KIA : 삼성 분석
▶KIA
선발 : 김현수 (12경기 31.1이닝 1승 2패 34피안타 27실점 25자책 21볼넷 17탈삼진 7피홈런 ERA 7.18 / 작년 맞대결 2경기 2.2이닝 3피안타 1실점 1자책 5볼넷 1탈삼진 1피홈런 ERA 3.38)
김현수는 이전 SSG 전에서 4이닝 5피안타 3피홈런 2사사구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2경기 8.2이닝 동안 9실점을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이전 경기에서 박준표, 박진태, 장지수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홍상삼이 1이닝 동안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불펜진이 계속해서 실점을 내주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삼성
선발 : 최채흥 (13경기 69.2이닝 2승 6패 92피안타 48실점 45자책 24볼넷 43탈삼진 12피홈런 ERA 5.81 / 맞대결 1경기 5.2이닝 1패 8피안타 6실점 4자책 2볼넷 7탈삼진 2피홈런 ERA 6.35)
최채흥은 이전 KT 전에서 6이닝 7피안타 1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KIA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긴 하지만 이전 경기에서 확실히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이승현(좌)과 장필준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불안했던 불펜 자원들이 최근 계속해서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예상
KIA는 김현수와 불펜진 모두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호세 피렐라, 구자욱, 박승규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삼성은 최채흥이 불안하지만 불펜진이 안정적이다. 3할 타자가 단 1명도 없는 KIA 타선을 막아내며 삼성이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