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9월 4일 야쿠르트 : 히로시마 분석
▶야쿠르트
선발 : 사이 스니드 (7경기 34.0이닝 2승 1패 32안타 19실점 16자책 16볼넷 35탈삼진 4피홈런 ERA 4.24)
스니드는 이전 요코하마 전에서 6이닝 3피안타 2피홈런 1사사구 9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2경기 연속 2실점 이하로 틀어막으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이전 경기에서 사카모토 코시로가 0.2이닝, 콘노 류타와 스캇 맥거프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시미즈 노보루가 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것이 유력하다.
▶히로시마
선발 : 타카하시 코야 (9경기 42.0이닝 2승 4패 49피안타 29실점 28자책 12볼넷 30탈삼진 5피홈런 ERA 6.00)
타카하시는 이전 요코하마 전에서 4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2경기 7.1이닝 동안 무려 9실점이나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키쿠치 료스케와 로베르트 코르니엘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계속해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코멘트
스니드는 타카하시보다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스즈키 세이야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타카하시는 스니드보다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시오미 야스타케를 막지 못하며 야쿠르트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