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9월 2일 한신 : 주니치 분석
▶한신
선발 : 후지나미 신타로 (19경기 44.0이닝 3승 3패 43안타 24실점 23자책 34볼넷 45탈삼진 3피홈런 ERA 4.70)
후지나미는 이전 요코하마 전에서 4.2이닝 8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4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최근 2경기 4.2이닝 동안 무려 8실점이나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이전 경기에서 이와자키 유와 로베르트 수아레즈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계속해서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주니치
선발 : 야리엘 로드리게스 (5경기 22.2이닝 2패 28피안타 14실점 12자책 11볼넷 24탈삼진 4피홈런 ERA 4.76)
로드리게스는 이전 한신 전에서 4이닝 5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4경기 연속 비교적 많은 실점을 내주며 무너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타지마 신지, 후쿠 히로, 오카다 토시야가 0.2이닝씩, 미츠마 타쿠야와 소부에 다이스케가 0.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타지마와 오카다까지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예상
한신은 후지나미가 불안하지만 불펜진이 안정적이고, 타선도 안정적이다. 3할 타자가 단 1명도 없는 주니치 타선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주니치는 로드리게스가 불안하지만 불펜진이 안정적이고, 타선이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치카모토 코지와 제프리 마르테를 막지 못하며 한신이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