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9월 2일 요미우리 : 야쿠르트 분석
▶요미우리
선발 : 야마구치 슌 (7경기 35.2이닝 2승 3패 30안타 16실점 14자책 17볼넷 40탈삼진 4피홈런 ERA 3.53)
야마구치는 이전 주니치 전에서 2이닝 5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3자책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최근 2경기 7이닝 동안 무려 6자책점이나 내주며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이전 경기에서 티아고 비에이라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스가노 토모유키가 8이닝이나 던져주며 불펜 소모를 최소화했다는 점도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야쿠르트
선발 : 이시카와 마사노리 (8경기 42.2이닝 3승 2패 34피안타 13실점 12자책 8볼넷 29탈삼진 6피홈런 ERA 2.53)
이시카와는 이전 주니치 전에서 5이닝 4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1자책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3경기 연속 1실점 이하로 틀어막으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호시 토모야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타카하시 케이지가 7이닝을 소화하며 불펜 자원들을 아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예상
야마구치는 최근 피칭은 불안하다. 3할 타자가 단 1명도 없는 야쿠르트 타선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이시카와의 최근 피칭은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마루 요시히로를 막아내며 야쿠르트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