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2일 키움 : KT 분석
▶키움
선발 : 정찬헌 (15경기 75이닝 7승 2패 79피안타 33실점 29자책 16볼넷 38탈삼진 5피홈런 ERA 3.48 / 맞대결 2경기 8이닝 11피안타 5실점 5자책 1볼넷 3탈삼진 1피홈런 ERA 5.63)
정찬헌은 이전 한화 전에서 5이닝 3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2자책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3경기 연속 2실점 이하 피칭을 선보이고 있지만 올 시즌 KT에게 매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이전 경기에서 김인범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장재영이 0.2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KT
선발 :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22경기 122.1이닝 9승 7패 104피안타 52실점 43자책 56볼넷 123탈삼진 8피홈런 ERA 3.16 / 맞대결 2경기 10이닝 10피안타 6실점 5자책 8볼넷 8탈삼진 1피홈런 ERA 4.50)
데스파이네는 이전 삼성 전에서 6이닝 5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3자책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최근 기복이 매우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올 시즌 키움을 상대로도 성적이 좋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김민수, 이대은, 주권, 박시영, 심재민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계속해서 안정된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예상
키움은 정찬헌이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조용호와 황재균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KT는 데스파이네와 불펜진 모두 안정적이다. 3할 타자가 단 1명도 없는 키움 타선을 막아내며 KT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