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2일 KIA : 삼성 분석
▶KIA
선발 : 이의리 (17경기 86.2이닝 4승 3패 59피안타 38실점 35자책 52볼넷 84탈삼진 5피홈런 ERA 3.63 / 맞대결 2경기 11이닝 2패 11피안타 8실점 8자책 9볼넷 6탈삼진 ERA 6.55)
이의리는 이전 롯데 전에서 4이닝 1피안타 6사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전 경기에서 급격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올 시즌 삼성에게도 매우 약했다.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이전 경기에서 장현식과 정해영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이전 경기에서 완전히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삼성
선발 : 원태인 (17경기 104.2이닝 11승 5패 91피안타 35실점 31자책 33볼넷 91탈삼진 8피홈런 ERA 2.67 / 맞대결 1경기 6이닝 1승 6피안타 2실점 2자책 4볼넷 7탈삼진 ERA 3.00)
원태인은 이전 LG 전에서 6.2이닝 6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KIA에게도 강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장필준이 1.1이닝, 이상민이 0.2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불안했던 불펜 자원들이 확실하게 컨디션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예상
이의리는 올 시즌 삼성에게 약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오재일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원태인은 올 시즌 KIA에게 강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최원준을 막아내며 삼성이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