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9월 1일 LA에인절스 : 뉴욕 양키스 분석
▶LA 에인절스
선발 : 제이미 바리아 (8경기 34.0이닝 2승 2패 39피안타 21실점 21자책 13볼넷 19삼진 5피홈런 ERA 5.56)
바리아는 이전 볼티모어 전에서 3.1이닝 5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 됐을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스티븐 시섹이 1.1이닝, 샘 셀먼, 앤드류 원츠, 레이셀 이글레시아스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호세 키하다가 0.2이닝 3실점, 후니오르 게라가 2이닝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뉴욕 양키스
선발 : 제임슨 타이욘 (25경기 127.0이닝 8승 4패 118피안타 63실점 59자책 38볼넷 125삼진 21피홈런 ERA 4.18)
타이욘은 이전 오클랜드 전에서 3.2이닝 4피안타 2피홈런 3사사구 4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최근 3경기에서 급격하게 피칭 밸런스가 무너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이전 경기에서 클레이 홈스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앤드류 히니가 2이닝 2실점, 완디 페랄타가 1이닝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예상
바리아는 타이욘보다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타이욘은 바리아보다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오타니 쇼헤이와 잭 메이필드를 막아내며 양키스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