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분석 분석] 9월 1일 삼성 : 키움 분석
▶삼성
선발 : 데이비드 뷰캐넌 (19경기 113이닝 10승 3패 99피안타 36실점 33자책 41볼넷 111탈삼진 6피홈런 ERA 2.63 / 맞대결 2경기 12이닝 1승 1패 11피안타 6실점 5자책 7볼넷 14탈삼진 1피홈런 ERA 3.75)
뷰캐넌은 이전 LG 전에서 6이닝 7피안타 4사사구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9경기 연속 3실점 이하 피칭을 선보이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이승현(좌)이 1이닝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하지만 김대우와 장필준이 0.1이닝씩, 오승환이 1.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키움
선발 : 김동혁 (29경기 52.1이닝 1패 1세이브 50피안타 23실점 20자책 20볼넷 18탈삼진 1피홈런 ERA 3.44 / 맞대결 1경기 1이닝 2피안타 1실점 1자책 1볼넷 1탈삼진 ERA 9.00)
김동혁은 이전 한화 전에서 5이닝 4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2경기 연속 깜짝 호투를 선보이고 있지만 올 시즌 삼성에게 매우 약한 모습을 보였던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이전 경기에서 이승호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김성진이 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불펜진이 계속해서 실점을 내주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예상
뷰캐넌은 김동혁보다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변상권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김동혁은 뷰캐넌보다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강민호를 막지 못하며 삼성이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