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분석 분석] 9월 1일 한화 : KT 분석
▶한화
선발 : 장시환 (15경기 60이닝 9패 72피안타 46실점 39자책 41볼넷 37탈삼진 3피홈런 ERA 5.85 / 맞대결 2경기 10.1이닝 2패 10피안타 4실점 2자책 10볼넷 10탈삼진 ERA 1.74)
장시환은 이전 키움 전에서 7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2경기 모두 6이닝 이상 소화하며 이전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KT에게도 강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수도 있다.
이전 경기에서 정우람이 0.1이닝, 김범수와 김종수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윤호솔이 0.2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것이 유력하다.
▶KT
선발 : 엄상백 (3경기 16이닝 2승 12피안타 6실점 6자책 9볼넷 15탈삼진 2피홈런 ERA 3.38 / 맞대결 전적 없음)
엄상백은 이전 SSG 전에서 6이닝 4피안타 2피홈런 1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등판한 3경기 모두 2실점씩밖에 내주지 않으며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이창재가 1.1이닝, 심재민이 1이닝, 김민수가 2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계속해서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예상
장시환은 올 시즌 무너지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황재균과 오윤석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엄상백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정은원, 하주석, 에르난 페레즈를 막아내며 KT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