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8월 31일 한화 : KT 분석
▶한화
선발 : 김기중 (10경기 32.2이닝 1승 4패 42피안타 20실점 18자책 24볼넷 22탈삼진 2피홈런 ERA 4.96 / 맞대결 1경기 4.1이닝 5피안타 4실점 4자책 3볼넷 2탈삼진 ERA 8.31)
김기중은 이전 키움 전에서 5이닝 3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전 경기에서 너무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선수다. 올 시즌 KT를 상대로도 약한 모습을 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이전 경기에서 김범수가 2이닝, 강재민이 1.1이닝, 정우람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가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김범수와 정우람까지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KT
선발 : 소형준 (16경기 79.1이닝 4승 4패 82피안타 44실점 37자책 37볼넷 60탈삼진 6피홈런 ERA 4.20 / 맞대결 4경기 20.2이닝 1승 1패 17피안타 7실점 6자책 10볼넷 22탈삼진 2피홈런 ERA 2.61)
소형준은 이전 SSG 전에서 6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자책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자책점 피칭을 선보이며 확실하게 살아났고, 올 시즌 한화에게도 강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이대은이 1.2이닝, 박시영과 김민수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계속해서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예상
김기중은 올 시즌 KT에게 약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제러드 호잉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소형준은 올 시즌 한화에게 강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하주석을 막아내며 KT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