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8월 31일 삼성 : 키움 분석
▶삼성
선발 : 백정현 (19경기 109.2이닝 10승 4패 91피안타 35실점 28자책 44볼넷 74탈삼진 11피홈런 ERA 2.30 / 맞대결 1경기 5이닝 1패 7피안타 4실점 4자책 2볼넷 3탈삼진 1피홈런 ERA 7.20)
백정현은 이전 LG 전에서 6이닝 7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김대우와 문용익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장필준이 0.1이닝 1실점, 이상민이 1이닝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키움
선발 : 김선기 (12경기 12.1이닝 2승 1패 16피안타 13실점 11자책 10볼넷 6탈삼진 2피홈런 ERA 8.03 / 맞대결 1경기 1이닝 1승 1피안타 0실점 0자책 0볼넷 1탈삼진 ERA 0.00)
김선기가 이전 한화 전에서 3이닝 1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불펜으로 나왔을 때도 엄청나게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던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이전 경기에서 양현이 1.1이닝, 김인범이 3이닝, 장재영과 이승호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장재영과 이승호까지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예상
백정현의 올 시즌 피칭은 수준급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송성문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김선기는 올 시즌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호세 피렐라, 오재일, 김상수를 막지 못하며 삼성이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