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9월 1일 텍사스 : 콜로라도 분석
▶텍사스
선발 : 조던 라일스 (26경기 142.0이닝 6승 11패 165피안타 91실점 90자책 47볼넷 114탈삼진 33피홈런 ERA 5.70)
라일스는 이전 클리블랜드 전에서 3.2이닝 9피안타 2피홈런 1사사구 3탈삼진 8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5실점 이상을 내줬을 정도로 부진이 심각하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크리스 마틴이 0.2이닝, 조 바로우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조쉬 스보츠가 1.1이닝 1실점, 스펜서 패튼이 1이닝 동안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콜로라도
선발 : 오스틴 곰버 (22경기 111.0이닝 9승 8패 98피안타 60실점 54자책 35볼넷 111삼진 18피홈런 ERA 4.38)
곰버는 이전 컵스 전에서 4.2이닝 7피안타 3피홈런 1사사구 8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도 채우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루카스 길브레스와 로버트 스테판슨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불펜 자원들이 모두 살아난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예상
텍사스는 라일즈와 불펜진 모두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터트린 트레버 스토리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콜로라도는 곰버가 불안하지만 불펜진이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D.J. 피터스, 닉 솔락, 레오디 타바레스를 막아내며 콜로라도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