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9월 1일 디트로이트 : 오클랜드 분석
▶디트로이트
선발 : 타릭 스쿠발 (25경기 128.0이닝 8승 11패 119피안타 61실점 57자책 42볼넷 144탈삼진 28피홈런 ERA 4.01)
스쿠발은 이전 세인트루이스 전에서 5이닝 3피안타 2피홈런 1사사구 10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4경기 모두 2실점 이하로 틀어막으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알렉스 랭이 2이닝, 미구엘 델 포조가 0.1이닝, 조 히메네즈가 0.2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불안했던 불펜 자원들이 모두 살아난 모습을 보인 만큼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오클랜드
선발 : 콜 어빈 (25경기 144.1이닝 9승 12패 149피안타 66실점 59자책 31볼넷 97삼진 12피홈런 ERA 3.68)
어빈은 이전 시애틀 전에서 3이닝 7피안타 2사사구 무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하지만 이전 4경기 연속 정규 이닝을 채웠고, 3실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던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 것이 유력하다. 이전 경기에서 유스메이로 페팃, 제이크 디크먼, 데올리스 게라, 앤드류 샤핀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계속해서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예상
스쿠발의 올 시즌 피칭은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토니 켐프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어빈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데렉 힐을 막아내며 오클랜드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