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8월 31일 니혼햄 : 오릭스 분석
▶니혼햄
선발 : 우와사와 나오유키 (17경기 110.2이닝 7승 5패 84안타 43실점 40자책 42볼넷 85탈삼진 6피홈런 ERA 3.25)
우와사와는 이전 라쿠텐 전에서 7이닝 5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이토 히로미가 9이닝 완봉승을 거두며 불펜 소모가 없었다. 그동안 과부하가 걸렸던 필승조 자원들에게 확실하게 휴식을 부여할 수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오릭스
선발 : 야마사키 사치야 (15경기 77.2이닝 5승 7패 79피안타 34실점 33자책 17볼넷 53탈삼진 10피홈런 ERA 3.82)
야마사키는 이전 세이부 전에서 2이닝 6피안타 1피홈런 무사사구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최근 2경기 7이닝 동안 무려 7실점이나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이전 경기에서 토미야마 료가가 0.2이닝, 히가 모토키가 0.1이닝, 히라노 요시히사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세자르 바르가스가 2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예상
니혼햄은 우와사와와 불펜진 모두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무네 유마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오릭스는 야마사키가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니시카와 하루키를 막지 못하며 니혼햄이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