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8월 31일 치바롯데 : 세이부 분석
▶지바 롯데
선발 : 미마 마나부 (13경기 75.0이닝 4승 4패 91안타 50실점 50자책 23볼넷 61탈삼진 13피홈런 ERA 6.00)
미마는 이전 소프트뱅크 전에서 5.2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5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최근 4경기 17.2이닝 동안 무려 28실점이나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이전 경기에서 쿠니요시 유키, 사사키 치하야, 마스다 나오야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쿠니요시까지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세이부
선발 : 타카하시 미츠나리 (19경기 123.1이닝 9승 4패 102피안타 48실점 42자책 47볼넷 89탈삼진 16피홈런 ERA 3.06)
타카하시는 이전 소프트뱅크 전에서 6이닝 5피안타 3사사구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리드 가렛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타무라 이치로가 2이닝 1실점, 토가메 켄이 2이닝 1실점을 내주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예상
미마는 올 시즌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 3할 타자인 츠게 세나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타카하시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3할 타자인 오기노 타카시와 나카무라 쇼고를 막아내며 세이부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