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8월 29일 미네소타 : 밀워키 분석
▶미네트윈(찰리 반스 3패 6.56)
찰리 반스 투수는 이전경기(8/21) 원정에서 뉴욕Y 상대로 5이닝 9피안타 7볼넷 2K, 7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6) 홈에서 탬파베이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3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빅리그 데뷔후 5경기 3패, QS는 없는 성적이며 23.1이닝 17실점의 기록. 찰리 반스 투수는 올시즌 트리플A에서 11경기 5승2패, 4.24 기록 속에 콜업 된 좌완 투수. 올시즌 5차례 등판중 2경기에서는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까지 4개의 구종으로 상대 타이밍을 빼앗았고 마운드 운영 능력도 나쁘지 않았지만 나머지 3경기 에서는 최고 구속이 149km 였고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넘지 못했다. 올시즌 홈에서 2경기 승패 없이 3.72,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밀워키(아드리안 후저 7승5패 3.44)
아드리안 후저 투수는 이전경기(8/23)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3.1이닝 3피안타 3볼넷 2K, 1실점(비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4) 홈에서 피츠버그 상대로 6.1이닝 노히트 5볼넷 4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2경기(선발 21경기+구원 1경기)중 8경기에서는 슬라이더가 맞아 나가면서 고전했고 슬라이더의 실투가 문제가 되었지만 나머지 14경기에서는 필승조 불펜 투수의 경험을 살려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최근 4경기 2승+ 16.2이닝 2실점(1자책)의 상승세를 만들어 낸 타이밍. 올시즌 원정에서 5승2패 3.93, 올시즌 상대전 1패 3.60 기록이 있다.
예상
최고 구속이 150km가 되지 않는 찰리 반스 투수가 밀워키 타선을 제어하기는 힘들 것이다. 또한, 아드리안 후저 투수는 최근 4경기 짠물투구의 연속을 선보이며 경기 초반을 확실하게 지켜주고 있는 투수.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