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8월 29일 주니치 : 요미우리 분석
▶주니치
선발 : 오가사와라 신노스케 (17경기 98.0이닝 6승 6패 90안타 36실점 34자책 38볼넷 84탈삼진 9피홈런 ERA 3.12)
오가사와라는 이전 한신 전에서 8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최근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이전 경기에서 소부에 다이스케, 마타요시 카즈키, 레이델 마르티네스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계속해서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요미우리
선발 : 타카하시 유키 (17경기 101.1이닝 9승 3패 83피안타 34실점 32자책 44볼넷 54탈삼진 10피홈런 ERA 2.84)
타카하시는 이전 요코하마 전에서 5이닝 5피안타 1피홈런 4사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2경기 연속 급격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이전 경기에서 티아고 비에이라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토고 쇼세이가 8이닝까지 던져주며 불펜 소모를 최소화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예상
오가사와라의 피칭은 최근 안정적이다. 멀티 히트를 기록한 오카모토 카즈마와 오시로 타쿠미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타카하시의 최근 피칭은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다얀 비시에도를 막지 못하며 주니치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