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8월 29일 SSG : KIA 분석
▶SSG
선발 : 오원석 (22경기 80이닝 5승 4패 1홀드 80피안타 58실점 45자책 49볼넷 65탈삼진 9피홈런 ERA 5.51 / 맞대결 2경기 6이닝 1홀드 3피안타 3실점 3자책 1볼넷 3탈삼진 ERA 4.50)
오원석은 이전 삼성 전에서 2.2이닝 4피안타 1피홈런 4사사구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최근 5경기 연속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을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전 경기에서 김상수가 0.2이닝 동안 3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하지만 김택형이 1.1이닝, 서진용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은 꾸준히 호투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KIA
선발 : 김현수 (11경기 27.1이닝 1승 1패 29피안타 22실점 20자책 19볼넷 15탈삼진 4피홈런 ERA 6.59 / 맞대결 전적 없음)
김현수는 이전 키움 전에서 4.2이닝 3피안타 1피홈런 4사사구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올 시즌 SSG를 상대한 적은 없지만 계속해서 제구력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이전 경기에서 박준표와 이준영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서덕원이 1이닝 동안 5실점을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불펜 자원들이 번갈아 실점을 내주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예상
오원석은 김현수보다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최원준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김현수는 오원석보다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터트린 최주환과 1개의 홈런을 때려낸 오태곤과 최정을 막지 못하며 SSG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