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8월 29일 KT : 삼성 분석
▶KT
선발 : 배제성 (16경기 88이닝 6승 5패 74피안타 41실점 36자책 50볼넷 84탈삼진 5피홈런 ERA 3.68 / 작년 맞대결 1경기 5.2이닝 1승 6피안타 4실점 4자책 3볼넷 3탈삼진 1피홈런 ERA 6.35)
배제성은 이전 LG 전에서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4사사구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전 시즌 삼성에게 매우 약한 모습을 보였던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이전 경기에서 김재윤이 0.2이닝, 주권과 이창재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박시영이 0.1이닝 동안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삼성
선발 : 조던 몽고메리 (4경기 18이닝 1패 13피안타 13실점 12자책 15볼넷 22탈삼진 2피홈런 ERA 6.00 / 맞대결 전적 없음)
몽고메리는 이전 SSG 전에서 4이닝 6피안타 4사사구 5탈삼진 5자책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하지만 압도적인 구위 덕분에 탈삼진을 잡는 능력은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이전 경기에서 심창민이 아웃 카운트를 단 1개도 잡지 못하고 2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하지만 최지광, 우규민, 오승환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예상
KT는 배제성이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박해민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삼성은 몽고메리가 불안하지만 불펜진이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배정대를 막아내며 삼성이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