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8월 28일 LG : 키움 분석
▶LG
선발 : 케이시 켈리 (18경기 106이닝 7승 5패 96피안타 38실점 38자책 32볼넷 78탈삼진 11피홈런 ERA 3.23 / 맞대결 2경기 11이닝 1승 10피안타 3실점 3자책 5볼넷 6탈삼진 ERA 2.45)
켈리는 이전 NC 전에서 6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8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하지만 이전 2경기 연속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던 선수다. 게다가 올 시즌 키움에게도 강한 모습을 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이전 경기에서 고우석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민호가 8이닝까지 던져주며 불펜 소모를 최소화했다는 점도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키움
선발 : 에릭 요키시 (20경기 120이닝 12승 5패 104피안타 36실점 32자책 33볼넷 93탈삼진 11피홈런 ERA 2.40 / 맞대결 3경기 17이닝 2패 15피안타 7실점 6자책 2볼넷 15탈삼진 2피홈런 ERA 3.18)
요키시는 이전 KIA 전에서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LG에게도 강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양현이 1.2이닝, 김성민이 0.1이닝, 김성진과 조상우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김성진까지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예상
켈리는 요키시보다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이용규, 박동원, 이지영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요키시는 켈리보다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오지환과 김현수를 막아내며 키움이 승 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