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8월 27일 오릭스 : 소프트뱅크 분석
▶오릭스
선발 : 야마모토 요시노부 (17경기 122.2이닝 10승 5패 87안타 31실점 24자책 25볼넷 131탈삼진 6피홈런 ERA 1.76)
야마모토는 이전 세이부 전에서 9이닝 3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10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완투승을 거뒀다.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우루시하라 타이세이가 2이닝, 토미야마 료가와 사와다 케이스케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야마다 노부요시가 2이닝 동안 2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소프트뱅크
선발 : 닉 마르티네스 (12경기 79.0이닝 7승 2패 64피안타 18실점 18자책 16볼넷 83탈삼진 5피홈런 ERA 2.05)
마르티네스는 이전 지바 롯데 전에서 8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11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타카하시 레이가 2.2이닝, 다나카 세이키와 마츠모토 히로키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R.타카하시까지 살아난 만큼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예상
야마모토는 마르티네스보다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야나기타 유키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마르티네스는 야마모토보다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요시다 마사나오, 스기모토 유타로, 아담 존스를 막지 못하며 오릭스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