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8월 27일 KT : SSG 분석
▶KT
선발 : 고영표 (16경기 99이닝 8승 4패 83피안타 42실점 41자책 19볼넷 72탈삼진 6피홈런 ERA 3.73 / 맞대결 2경기 13이닝 1승 8피안타 1실점 1자책 2볼넷 13탈삼진 1피홈런 ERA 0.69)
고영표는 이전 롯데 전에서 7이닝 2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SSG를 상대로도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던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주권이 1이닝, 안영명이 0.2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박시영이 1이닝 1실점, 이창재가 0.1이닝 2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SSG
선발 : 샘 가빌리오 (4경기 18.1이닝 3패 27피안타 22실점 21자책 8볼넷 14탈삼진 4피홈런 ERA 10.31 / 맞대결 전적 없음)
가빌리오는 이전 NC 전에서 4이닝 9피안타 2피홈런 무사사구 8탈삼진 7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되고 있고, 올 시즌 피안타율이 0.346이나 될 정도로 부진이 심각하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이전 경기에서 장지훈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김태훈이 1이닝 1실점, 박민호가 1이닝 5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예상
고영표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고종욱과 김성현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가빌리오의 올 시즌 피칭은 최악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터트린 강백호를 막지 못하며 KT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