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8월 27일 NC : 두산 분석
▶NC
선발 : 웨스 파슨스 (14경기 75.2이닝 3승 5패 62피안타 31실점 31자책 40볼넷 90탈삼진 4피홈런 ERA 3.69 / 맞대결 2경기 12이닝 1승 6피안타 3실점 3자책 3사사구 13탈삼진 1피홈런 ERA 2.25)
파슨스는 이전 LG 전에서 4.2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5이닝을 채우진 못했지만 구위 자체는 나쁘지 않았고, 올 시즌 두산에게도 강했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원종현, 류진욱, 임정호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이용찬*이 1이닝 동안 2실점을 내주긴 했지만 자책점이 아니었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두산
선발 : 워커 로켓 (15경기 91이닝 7승 6패 91피안타 29실점 29자책 30볼넷 77탈삼진 3피홈런 ERA 2.87 / 맞대결 전적 없음)
로켓은 이전 한화 전에서 6이닝 4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최근 3경기에서 무려 14실점이나 내주고 있을 정도로 피칭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이전 경기에서 이현승이 1이닝, 김민규가 0.1이닝, 김강률이 1.2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홍건희가 아웃 카운트를 단 1개도 잡지 못하고 1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예상
파슨스의 최근 피칭은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김재환*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로켓의 최근 피칭은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나성범을 막지 못하며 NC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