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8월 25일 샌디에이고 : LA다저스 분석
▶샌디에이고
아직 선발 투수를 예고하지 않았다. 사실상 불펜 데이를 운영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크렉 스테먼과 레이스 뉴가 2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라이언 웨더스가 2이닝 3실점, 미구엘 디아즈가 3이닝 4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전 불펜 자원들에게 계속해서 멀티 이닝 이상을 요구하며 불펜진에 과부하가 걸린 상태다. 불펜진의 구위가 현저하게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불펜 데이가 엄청난 역효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
▶LA 다저스
선발 : 훌리오 유리아스 (24경기 139.2이닝 13승 3패 118피안타 57실점 51자책 30볼넷 149삼진 17피홈런 ERA 3.29)
유리아스는 이전 메츠 전에서 5이닝 2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전 5경기 연속 2실점 이하 피칭을 선보이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브루스다르 그래테롤이 2이닝, 네프탈리 펠리즈가 1이닝, 빅토르 곤잘레스가 0.2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필 빅포드가 1이닝 2실점, 셰인 그린이 0.1이닝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도 있다.
예상
샌디에이고는 불펜진이 불안한데 불펜 데이를 운영한다. 3할 타자인 트레이 터너와 A.J. 폴락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유리아스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막아내며 다저스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