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8월 24일 한신 : 요코하마 분석
▶한신
선발 : 아오야기 코요 (15경기 101.1이닝 9승 2패 82피안타 25실점 21자책 28볼넷 73탈삼진 7피홈런 ERA 1.87)
아오야기는 이전 요코하마 전에서 6이닝 6피안타 3사사구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이와사키 유와 로베르트 수아레즈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로 분류되는 불펜 자원들이 계속해서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요코하마
선발 : 하마구치 하루히로 (15경기 85.0이닝 5승 6패 64피안타 32실점 31자책 47볼넷 77탈삼진 7피홈런 ERA 3.28)
하마구치는 이전 한신 전에서 5.2이닝 5피안타 2피홈런 6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유난히 볼넷을 많이 내주며 제구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이전 경기에서 야마사키 야스아키와 미시마 카즈키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필승조 역할을 확실하게 수행해주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예상
아오야기는 하마구치보다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네프탈리 소토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하마구치는 아오야기보다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멜 로하스 주니어를 막지 못하며 한신이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