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iga 분석] 8월 24일 헤타페 vs 세비야
헤타페 CF (리그 17위 / 승무무승패)
지난 라운드 발렌시아 전서 0-1로 패했다. 상대 퇴장 변수를 십분 활용할 수 있었지만 카바코(CB)가 퇴장 당하며 앞서 나갈 힘을 잃었다. 여전히 낮은 수준의 팀 에너지 레벨을 유지한다. 선전 가능성은 낮다.
빈공이 뚜렷하다. 확실한 득점원을 보유하지 못했다. 라미레즈(FW, 최근 5경기 1골)와 위날(FW, 최근 5경기 3골)이 분전하지만 공격 과정서 시원한 해결이 불가능하다. 상대 빡빡한 수비 라인을 뚫는데 험로가 점쳐진다.
그렇다고 수비가 강한 것도 아니다. 수비적 운영에 집중하며 다수의 후방 자원들을 놓지만 효과는 미미하다. 일대일 매치업 열세, 중원 미드필더의 압박 저하 등으로 위기를 반복한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 결장자 : 카바코(CB / A급)
세비야 FC (리그 2위 / 승승무무승)
직전 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전서 3-0 대승을 따냈다. 확실히 상대보다 분위기가 좋고, 전력마저 한 단계 이상 수준을 유지한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긴급 입수한 현지 정보에 따르면 오캄포스(RW, 최근 5경기 1도움)가 부상으로 결장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하지만 대체 자원인 라멜라(RW, 최근 5경기 2골)가 데뷔전서 멀티골을 터뜨리는 등 만점 확약을 펼치고 있고, 최전방 엔 네시리(FW, 최근 5경기 1골 도움) 역시 꾸준한 공격력을 뽐낸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1~2득점 생산은 어려운 과제가 아니다.
또한 맞대결 전적도 좋다. 지난 4번의 맞대결서 전부 승리를 챙겼다. 무려 9득점을 올리는 동안 실점은 없었다. 상대를 수세에 몰고 경기를 펼쳐 수비 부담을 덜고, 일정 수준의 수비 숫자를 하프 라인 아래에 남겨 놓아 위기를 사전에 차단한다. 클린 시트 달성을 기대해볼만한 일정이다.
- 결장자 : 오캄포스(RW / A급)
팩트 체크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0무 4패 3득점 9실점 (세비야 우세)
2. 헤타페 이번 시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세비야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스코어 예측 정보
[footballpredictions 분석] 0-1 (세비야 승)
[predictz 분석] 0-1 (세비야 승)
[forebet 분석] 0-1 (세비야 승)
[bettingclosed 분석] 1-1 (무승부)
결론 & 베팅 방법
전력 우세를 갖춘 세비야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공수 ·밸런스가 뛰어가고 앞선 경기서 대승을 따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헤타페가 홈 이점을 활용해 난전을 꾀하지만 유독 상대전서 약했다. 세비야 승, 언더(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